‘우휴모탁국, 시간을 열다’를 주제로, 옛 왕국의 백성이 된 듯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된다. [사진 제공 부천시.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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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컬처GB신문]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전통 락 부천 2026’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천한옥체험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우휴모탁국, 시간을 열다’를 주제로, 옛 왕국의 백성이 된 듯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된다.
축제는 마한의 54개 나라 중 하나로 소개한 우휴모탁국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행사장을 시장과 공방, 놀이터 등 왕국의 생활공간으로 꾸미고, 방문객이 각 공간을 돌아보며 체험에 참여하도록 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활쏘기를 배우는 ‘전사양성소’, 목공예와 도예 등을 접하는 ‘장인의 공방’, 공예품 만들기와 문화상품을 만나는 ‘백성시장’으로 나뉜다. ‘백성놀이터’에서는 제기차기와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마련한다. ‘왕국 저잣거리’에는 향토음식 시식과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행사장을 돌아보는 ‘왕국 탐험 미션’도 진행한다. 지정된 여섯 공간에서 인장을 모두 모은 뒤 축제 안내부스를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 하루 선착순 50명까지 제공한다.
첫날인 23일에는 오전 10시 자리걷이 재연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 개막 식전 사물놀이 공연, 오후 5시 개막식이 이어진다. 개막식 이후에는 버꾸춤과 홍보대사 장미소의 공연, 문화가족예술제 1부가 열린다. 24일에는 청소년 전통문화 공연과 부천중리풍물놀이 재연, 문화가족예술제 2부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포크기타와 풍선쇼, 농악 공연,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 재연 등이 마련된다.
체험존 운영시간은 23일 오후 1~8시, 24일 오전 11시~오후 8시, 25일 낮 12시~오후 5시다. 시장·공방·도서관 등은 공간별 운영시간이 달라 이용하려는 프로그램의 시간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공연 관람과 체험의 접수 방식, 참가비, 연령 조건은 제공 자료에 명시돼 있지 않다. 참여 조건과 세부 운영 안내는 부천문화원 문화사업팀(032-651-373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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