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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ANCE/공연 행사

DDP 전체가 무대가 된다… 2026 F/W 서울패션위크, 패션쇼·트레이드쇼·포럼 통합 운영

조상배 기자 입력 2026.01.30 01:34 수정 2026.01.30 01:34

2월 3~8일 DDP 집중 개최… 24개 브랜드 컬렉션과 글로벌 바이어 수주 상담, 시민 참여형 퍼블릭 세션까지

2026 F/W 서울패션위크 [사진 제공 서울시.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F/W 서울패션위크 [사진 제공 서울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컬처GB신문] 서울시는 2월 3일부터 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역에서 서울패션위크 2026 F/W를 개최한다. 이번 시즌은 패션쇼, 프레젠테이션, 트레이드쇼, 서울패션포럼 등 핵심 프로그램을 DDP 한곳에 집중 배치로 관람 동선의 효율성과 프로그램 간 연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6 SS 트레이드쇼 수주전시 현장 [사진 제공 서울시. 재판매 및 DB 금지]
26 SS 트레이드쇼 수주전시 현장 [사진 제공 서울시.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신예부터 중견·원로 디자이너까지 총 2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2월 3일 개막일에는 브랜드 ‘뮌(MÜNN)’이 오프닝 쇼를 맡고, 이후 14개 브랜드가 DDP 아트홀 1관의 약 750석 규모 대형 런웨이에서 2026 F/W 컬렉션을 공개한다. 프레젠테이션은 9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트홀 2관과 이간수문 전시장, 청담·북촌 등 브랜드별 쇼룸을 연계 운영한다. 하루 2~3개의 쇼를 약 3시간 간격으로 배치해 쇼와 쇼 사이 프레젠테이션·쇼룸 방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DDP 아트홀 1관 런웨이에서 15개 브랜드가 26 FW 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 서울시. 재판매 및 DB 금지]
DDP 아트홀 1관 런웨이에서 15개 브랜드가 26 FW 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 서울시. 재판매 및 DB 금지]

비즈니스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쇼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DDP 디자인랩과 성수·한남 등 주요 패션상권에서 열린다.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20개국 해외 바이어 100명과 1대1 매칭 상담을 진행하며, 바이어의 관심 카테고리와 가격대를 사전 조사해 실질적인 수주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디자인랩 1~4층에는 브랜드별 개별부스와 ‘서울패션허브’ 단체관, 멀티 쇼룸이 운영된다. 지난 26 S/S 시즌 트레이드쇼는 수주 상담 실적 745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산업 담론을 공유하는 서울패션포럼은 2월 3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DDP 아트홀 2관에서 열린다. ‘차세대 K-패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통찰’을 주제로 국내외 패션 산업 관계자 약 300명이 참여하며, 일부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세션으로 구성된다. 패션 산업의 글로벌 확장 전략과 AI, 콘텐츠, 브랜드 확장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서울패션포럼이 2월 3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개최된다. ‘퍼블릭 세션’(하늘색 선)도 마련된다. [사진 제공 서울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패션포럼이 2월 3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개최된다. ‘퍼블릭 세션’(하늘색 선)도 마련된다. [사진 제공 서울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는 이번 시즌 주요 패션쇼를 현장 관람이 어려운 시민과 관계자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한다. DDP 어울림광장 대형 전광판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요 런웨이가 실시간 송출되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패션쇼 초청 이벤트도 운영한다.

서울시는 “DDP 집중 개최를 통해 패션쇼 관람과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효율을 높였다”라며 “서울패션위크를 디자이너와 바이어, 산업 관계자가 활용하는 글로벌 경쟁력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다산콜센터 02-120
사진 제공: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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