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간절곶 [사진 제공 울주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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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컬처GB신문]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 주요 해맞이 명소들이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은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려는 인파가 전국 각지의 일출 명소로 몰리는 시기로 각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기관은 일출 시각에 맞춰 안전 대책 수립과 행사장 정비에 나서고 있다.
울주군 간절곶 해맞이 행사 포스터 [사진 제공 울주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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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산 간절곶은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31분경 첫 일출이 예상된다. 간절곶은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로 대형 소망 우체통과 탁 트인 바다 경관이 특징이며 매년 전국에서 가장 빠른 일출을 보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포항 호미곶 일출 [사진 제공 포항시.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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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호미곶은 바다와 육지에 마주 보고 설치된 상생의 손 조형물로 잘 알려진 명소다. 이곳의 예상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32분으로 상생의 손가락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을 관람하기 위해 매년 많은 인파가 운집한다.
강릉시 정동진 일출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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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의 정동진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이라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기차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전통적인 일출 명소로 오전 7시 39분경 해가 뜰 예정이다.
여수 향일암 일출 [사진 제공 향일암.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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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의 대표적 일출 명소인 전남 여수 향일암은 오전 7시 36분경 첫해를 마주할 수 있다. 기암괴석과 사찰이 어우러진 경관을 배경으로 다도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경건하게 새해를 맞이하려는 방문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성산일출봉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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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일출봉 역시 오전 7시 36분경 일출이 시작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바다 위로 솟아오른 화산구의 장엄한 풍경을 제공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겨울철 해맞이 방문 시 낮은 기온과 강한 바닷바람에 대비해 두꺼운 외투와 장갑 등 방한용품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주요 명소 주변의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현장 통제 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일회성 정보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흐름과 운영 방식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취지로 작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