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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만에 부산으로 돌아온 열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컬처GB신문 기자 입력 2025.09.30 01:41 수정 2025.10.14 21:09

2025년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출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사진 제공 부산시. 재판매 및 DB 금지]

 

[GB컬처신문 기자] 지난 2000년 제81회 대회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대회는 2025년 10월 17일 금요일에 개막해 10월 23일 목요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장소는 부산광역시 전역이며, 주요 경기장은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 8791명이 참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선수는 1만 9418명(남자 1만 2354명, 여자 7064명), 임원은 9373명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대비 참가자 수가 638명 증가했다.

50개 종목이, 부산의 14개 구·군과 여러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전체 경기장은 77개소에 이른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며, 부산광역시체육회,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한다. 참가신청은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였고, 이후 참가자격 열람 기간을 둬 공정성 확보에 나섰다.

엠블럼은 부산의 영문 이니셜 “B”를 기본으로, 성화와 꺼지지 않는 불꽃, 물결무늬 등을 포함해 ‘글로벌 허브 도시’의 위상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반영했다. 마스코트 및 포스터 디자인도 함께 공개됐다.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열린콘서트가 9월 27일 부산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출연진으로는 정수라, 박미경, 심신, 두리, 성유빈, 추혁진 등이 예정돼 있다.

25년 만에 돌아온 부산 전국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인프라, 문화 콘텐츠, 시민 참여 등의 측면에서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대회 규모가 커진 만큼 다음과 같은 과제들도 함께 제기된다: 많은 참가자와 관중이 몰리므로, 경기장 접근성, 숙박 시설, 교통망 혼잡 완화가 관건이다.
참가자격 열람 기간 운영, 대진 추첨 방식, 결과 집계 과정 등이 신뢰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크다.
지역 상권 활성화, 관광 유치, 문화행사 연계 등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지역사회에 긍정적 유산을 남길 수 있다.
경기장 관리, 폐기물 처리, 친환경 교통수단 활용 등이 중요하다.

 

조상배 기자 chobs50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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