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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축제 축제소식

동대문구 맥주축제 장안1수변공원서 열린다

조상배 기자 입력 2026.08.23 08:59 수정 2026.08.23 08:59

8월 28~29일 세계 맥주·먹거리·공연 한자리에, 문화적 다양성 담은 ‘같이의 가치’ 강조

[사진 제공 동대문문화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축제는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관내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 배경 주민을 비롯해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지닌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사진 제공 동대문문화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컬처GB신문] 세계 각국의 맥주와 먹거리, 음악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6 동대문구 맥주축제’가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구 장안1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 동대문문화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동대문문화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축제는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관내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 배경 주민을 비롯해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지닌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 시간은 이틀 모두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사진 제공 동대문문화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동대문문화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동대문구는 베트남과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싱가포르 등 여러 아세안 국가 출신 주민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이다. 축제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문화와 언어, 국적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사진 제공 동대문문화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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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에서는 국내 수제 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맥주와 여러 나라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양조장과 주류 업체가 각기 다른 맛과 향을 지닌 제품을 선보이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한식·양식·아시아 음식 등 다채로운 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주류 구매와 음주는 성인만 가능하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사진 제공 동대문문화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동대문문화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무대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재즈밴드, 현악 4중주, 어쿠스틱과 대중음악 공연 등이 이어져 여름밤의 분위기를 더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찰리 채플린의 영화 ‘모던 타임즈’와 ‘황금광시대’를 감상할 수 있는 인디 영화 상영 공간도 운영된다.

[사진 제공 동대문문화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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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다트 게임과 병맥주 링토스, 맥주잔 모양 석고 방향제 만들기, 비어퐁 게임, 병뚜껑을 활용한 비어캡 컬링, 타임워치 이벤트 등이 진행돼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사진 제공 동대문문화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동대문문화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장에는 종합안내소와 운영본부, 응급의료·안전관리 공간, 화장실과 분리수거 장소 등 편의·안전시설이 배치된다. 우천이나 현장 여건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과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주차 공간이 제한적인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안내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제공 동대문문화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동대문문화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축제는 단순히 맥주를 마시고 공연을 관람하는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생활문화 축제로 진행된다. 다양한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음식을 나누고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지역 공동체 안에서 ‘함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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