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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축제 축제소식

목포 평화광장이 거대한 무대로, 제26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막

조상배 기자 입력 2026.08.22 11:28 수정 2026.08.22 11:28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닷새 아닌 사흘간 5개 마당서 국내외 초청 공연
시민 참여 개막놀이부터 지역 이야기·바다를 담은 로컬 프로그램, 불꽃 폐막공연까지

[사진 제공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원도심에서 평화광장으로 무대를 옮겨 도시와 바다,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거리예술축제로 구성했다. [사진 제공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컬처GB신문] 제26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목포 평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시민과 관광객이 오가는 야외 광장을 무대로 국내외 예술가들의 공연과 목포의 지역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축제는 기존 영문 약칭 ‘MIMAF’를 ‘MAFE(Madang Art Festival Energy)’로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원도심에서 평화광장으로 무대를 옮겨 도시와 바다,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거리예술축제로 구성했다. 평화광장과 잔디밭, 달맞이공원, 인헤르또 등에는 모두 5개의 공연 마당이 마련된다.

[사진 제공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축제의 시작은 28일 오후 7시 평화광장에서 펼쳐지는 개막놀이 ‘광장의 춤’이 알린다. 셔플댄스 시민예술단 ‘플레쉬몹’, ‘다함께 춤을’, 셔플댄스 동호회, 플라잉 퍼포먼스 등 참여하며, 목포온 서남권 통합관광플랫폼에서 출발하는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개막공연 ‘SPHERE’를 비롯해 마임, 서커스, 브레이킹, 색소폰, 전통예술 등 서로 다른 장르의 공연이 사흘 동안 각 마당에서 이어진다.

[사진 제공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지역의 문화와 생활을 무대에 담은 ‘목포로컬스토리’도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목포 출신 소설가 천승세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시민야외극 ‘화당리 솟례’, 요트를 타고 목포 앞바다를 둘러보는 ‘슬로우 라이드’, 제철 민어와 이야기·음악을 결합한 ‘민어콘서트’, 영산강 하구둑을 걸으며 시를 듣는 ‘포엠산책’ 등이 마련된다. 일부 로컬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진 제공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부대행사도 평화광장 곳곳에서 열린다. 전남·광주 지역 작가들의 수공예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는 ‘마페 프리마켓’은 축제 기간 매일 오후 6시부터 운영된다. 공연 관람 후 출연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거나 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축제 화폐 ‘굿쩐’과 시민·관광객이 소원과 희망을 적어 소원배를 만드는 ‘기원마당’도 함께 진행된다.

[사진 제공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9시 20분에는 폐막놀이 ‘고시레GOSIRE파티’가 평화광장에서 펼쳐진다. 불을 활용한 폐막공연 ‘Sparkle’을 비롯해 소원지 모심, 덕담 비나리, 뻥튀기 퍼포먼스와 나눔 등이 어우러져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공연과 부대행사의 세부 일정은 주최 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사진 제공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축제는 사단법인 세계마당아트진흥회와 목포MBC가 주최하고, 극단 갯돌과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행사 관련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와 사무국 전화(061-243-978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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