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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축제 축제소식

살아 있는 황토갯벌에서 만나는 생태와 예술, 제12회 무안황토갯벌축제 개최

조상배 기자 입력 2026.08.22 17:10 수정 2026.08.22 17:13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서 주말 집중 운영
장어잡기·운저리낚시·칠면초 맨발 걷기 등 체험 프로그램 마련

[사진 제공 무안군.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축제는 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지역의 자연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진 제공 무안군.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컬처GB신문] 제12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전남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갯벌이 살아있다’를 내걸고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무안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무안군.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무안군.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축제는 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지역의 자연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넓게 펼쳐진 황토갯벌을 무대로 자연을 관찰하고, 갯벌에서 살아가는 생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무안군.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무안군. 재판매 및 DB 금지]

주요 프로그램은 갯벌 장어잡기, 운저리 바다낚시, 농게 생태체험, 칠면초 맨발 걷기 등이다. 장어잡기와 운저리낚시는 유료로 운영되며, 운저리낚시는 8월 29일 오후 1시와 30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농게 생태체험은 물때에 맞춰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진 제공 무안군.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무안군. 재판매 및 DB 금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물놀이와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워터타워 물놀이를 비롯해 컬러풀 우산 만들기, 빅피쉬 만들기, 랜덤 아트마켓 등 바다를 소재로 한 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바닷속 멜로디 무드등과 해적 스텐실 깃발 만들기는 8월 29일과 30일, 모스 바다 워터볼과 북극곰 비누 만들기는 9월 5일과 6일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무안군.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무안군. 재판매 및 DB 금지]

작가 예술체험은 생태갯벌과학관 2층 예술체험존에서 6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루 4회,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회차당 참여 인원은 10명 또는 12명으로 제한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칠면초책방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갯벌동화캠프도 하루 5회 운영한다.

[사진 제공 무안군.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무안군. 재판매 및 DB 금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생태갯벌과학관을 둘러보고 약 1.5㎞ 길이의 갯벌탐방다리를 걸으며 무안갯벌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붉게 물든 칠면초 군락을 맨발로 걷는 체험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사진 제공 무안군.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무안군. 재판매 및 DB 금지]

일부 프로그램의 일정과 운영 내용은 현장 여건과 협의 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축제는 놀이와 체험을 넘어 대한민국 최초 습지보호지역인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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