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허끄곡 모닥치곡 이야홍: 변용의 기술’이다. [사진 제공 제주도립미술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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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컬처GB신문] 제주의 자연과 역사, 삶 속에서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고 변화해 온 과정을 현대미술로 풀어내는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가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을 비롯한 제주 지역 5개 전시 공간에서 열린다.
참여 작가 김경훈+박준석 [사진 제공 제주도립미술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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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허끄곡 모닥치곡 이야홍: 변용의 기술’이다. 흩어지고 모이며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제주의 역사적 과정에 주목하고, 육지에서 전해져 제주 토착 민요로 자리 잡은 ‘이야홍 타령’의 후렴구를 주제어이자 핵심 개념으로 삼았다.
전시는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제주아트플랫폼, 예술공간 이아, 갤러리 레미콘에서 진행된다. [사진 제공 제주도립미술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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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제주아트플랫폼, 예술공간 이아, 갤러리 레미콘에서 진행된다.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추사 김정희의 미학을 제주 조형성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추사의 견지에서’를 선보인다. 유배라는 역사적 조건과 현실 정치, 폭력의 문제를 동시대적 시선으로 확장한 전시다.
참여작가 양쿠라 [사진 제공 제주도립미술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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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는 ‘검으나 돌은 구르고 굴러’를 통해 제주의 현무암과 돌 문화를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 북방 문명의 교차를 살펴본다. 제주아트플랫폼과 예술공간 이아, 갤러리 레미콘에서는 ‘큰 할망의 배꼽’을 주제로 제주의 다신 문화를 통해 섬이 지닌 포용성과 다층적인 삶의 힘을 예술의 언어로 조명한다.
전시장 별 휴관일 [사진 제공 제주도립미술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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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은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나머지 전시 공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 별 휴관일이 다르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주도립미술관 관람료 [사진 제공 제주도립미술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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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관람료는 일반성인 8천 원, 청소년·군인 4천 원, 어린이 2천 원이다. 단체 및 제주도민에게는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제주돌문화공원은 비엔날레 입장권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제주아트플랫폼과 예술공간 이아, 갤러리 레미콘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2026 대한민국 미술축제’ 기념 50% 할인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적용되며 다른 할인과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참여작가 롤롤롤 (쉐릴 청, 시아 린) + 리암 모건 [사진 제공 제주도립미술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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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이번 비엔날레는 사물과 자연, 인간의 삶과 신성이 함께 빚어온 제주의 생존 방식과 미학을 살펴보는 자리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제주도립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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