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머무는 만항재의 야생화와 숲길을 중심으로 자연·음악·지역시장을 연결한다. [사진 제공=정선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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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컬처GB신문] 2026 함백산 야생화축제가 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만항재와 고한구공탄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머무는 만항재의 야생화와 숲길을 중심으로 자연·음악·지역시장을 연결한다. 방문객들은 꽃이 핀 숲길을 거닐고 야생화 곁에서 책과 음악을 즐기며 함백산의 여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첫날인 22일 오전 11시 만항재에서는 함백산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함백산 산신제’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고한구공탄시장 특설무대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열린다.
축제 기간 만항재 하늘숲정원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숲속 작은 음악회’가 마련된다. 숲과 선율이 어우러지는 공연과 함께 숲속 도서관도 운영해 방문객에게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고한구공탄시장에서는 저녁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23일부터 25일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특별공연과 야시장이 열리며, 26일부터 28일까지 같은 시간에는 제2회 버스킹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폐막식은 2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고한구공탄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려 축제 일정을 마무리한다.
축제는 함백산축제위원회가 주최하며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정암사, 정암풍력발전이 후원한다. 만항재와 고한구공탄시장을 잇는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 관광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여름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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