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석가탄신일에 열려 온 함안낙화놀이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대형 한류 종합 행사(MyK FESTA)’ 사업과 연계되면서, 올해 행사는 해외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 형식으로 마련된다. [자료 제공 함안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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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컬처GB신문] 2026 함안낙화 페스티벌 with MyK FESTA가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함안군 무진정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함안군이 주최·주관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 글로벌 문화 행사로, 전통 낙화놀이와 K-콘텐츠 공연을 결합해 운영된다.
함안낙화놀이는 2008년 10월 경상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불놀이다. 매년 석가탄신일에 열려 온 함안낙화놀이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대형 한류 종합 행사(MyK FESTA)’ 사업과 연계되면서, 올해 행사는 해외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 형식으로 마련된다.
행사 시간은 매일 오후 7시 20분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이며, 부대행사는 오후 4시부터 운영된다. 낙화봉 점화는 오후 7시 2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고, 이후 K-뮤직 아티스트 공연과 함안낙화놀이 감상이 이어진다. 특별공연 출연진으로는 7월 3일 안예은과 서도밴드, 7월 4일 소향과 서도밴드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내국인 관람객 2,000명을 대상으로 100% 사전 예매제로 운영된다. 예매는 6월 19일 오전 10시 예스24 티켓에서 시작되며, 외국인 관람객 취소 좌석은 6월 26일 오전 10시에 추가 오픈된다. 관람 요금은 구역별로 1만 원부터 3만 원까지이며, 1인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람일 기준 24개월 미만은 무료지만, 영유아와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미성년자도 예매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 행사는 더욱 안정적인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정 좌석 예약제를 시범 도입한다. 지정 좌석 예매자는 일몰 시각인 오후 7시 45분까지 착석해야 하며, 이후 도착한 관람객은 안전을 위해 지정 좌석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예매 좌석은 지면에 고정된 좌석이 아니며, 좌석 위치와 관람 각도에 따라 일부 시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행사장 주변은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사전 예약자는 함안소방서 앞 임시주차장에 주차한 뒤 현장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입장권 손목띠를 배부받고 셔틀버스로 행사장까지 이동해야 한다. 셔틀버스는 행사장 입장 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퇴장 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운행된다. 캡처하거나 전달받은 QR코드는 인정되지 않으며, 예매자 신분증과 예매 내역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전통문화 콘텐츠인 함안낙화놀이를 국내외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전통 불놀이와 현대 공연 콘텐츠를 함께 구성한 행사로 추진된다. 함안군의 대표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형 축제 운영 사례로서 지역문화 확산과 방문객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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