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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걷다 보면, 6월 13일 첫 산책 운영

조상배 기자 입력 2026.05.31 09:47 수정 2026.05.31 09:49

박물관서 정지산 유적·무령왕릉까지 관장 해설 들으며 걷는 역사 탐방

[사진 제공 국립공주박물관. 재판매 및 DB 금지]
2026년에는 6월, 9월, 10월 총 세 차례 여정으로 구성되며, 이번 6월 프로그램이 첫 번째 산책으로 진행된다. [사진 제공 국립공주박물관.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컬처GB신문] 국립공주박물관이 2026년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하는 걷다, 보면’ 첫 번째 프로그램을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밖으로 나와 공주의 주요 유적지를 직접 걷고 살펴보는 역사 탐방형 행사로, 국립공주박물관 석수 앞 야외 광장에서 출발한다.

‘걷다, 보면’은 박물관 전시 관람에서 확장해 공주의 역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2026년에는 6월, 9월, 10월 총 세 차례 여정으로 구성되며, 이번 6월 프로그램이 첫 번째 산책으로 진행된다.

[사진 제공 국립공주박물관.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국립공주박물관. 재판매 및 DB 금지]

탐방 코스는 국립공주박물관을 출발해 정지산 유적과 무령왕릉을 거쳐 다시 국립공주박물관으로 이어진다. 전체 소요 시간은 약 90분이며, 최장열 국립공주박물관장이 해설을 맡아 이동 동선에 따라 공주의 유적과 역사적 의미를 설명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출발 전 등산 모자와 생수가 제공된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특별 제작 기념 배지가 증정된다. 이동 중에는 역사 퀴즈 시간이 마련돼 탐방의 이해를 돕는 현장형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사진 제공 국립공주박물관.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국립공주박물관. 재판매 및 DB 금지]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국립공주박물관 누리집에서 받는다. 접수는 교육·행사 메뉴의 문화 행사 항목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고, 문의는 국립공주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의 대표 유적을 박물관 해설과 함께 연결해 살펴보는 데 의미가 있다. 박물관 전시와 야외 유적 탐방을 결합한 구성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 관람객이 공주의 역사 공간을 더욱 입체적으로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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