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일 년 중 생명력이 가장 왕성한 명절로 여겨진 단오의 전통을 현대적 웰니스와 K-뷰티, 체험형 콘텐츠로 재구성한 세시 프로그램이다. [사진 제공 남산골한옥마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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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컬처GB신문] 2026 남산골 세시절기 단오 행사가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일 년 중 생명력이 가장 왕성한 명절로 여겨진 단오의 전통을 현대적 웰니스와 K-뷰티, 체험형 콘텐츠로 재구성한 세시 프로그램이다.
[사진 제공 남산골한옥마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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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는 예로부터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액운을 막으며 몸과 마음을 정화해 여름을 맞이하던 절기 문화와 관련이 깊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이러한 전통적 의미를 바탕으로 ‘전통의 단장, 오늘의 웰니스’를 주제로 한 체험과 나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진 제공 남산골한옥마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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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은 세시체험과 세시나눔으로 구성된다. 세시체험에는 창포 두피 케어, 댕기 머리 스타일링, 쑥 향낭 만들기, 단오선 만들기, 쑥호랑이 애호 키링 만들기, 부적 찍기 등이 포함된다. 이 가운데 창포 두피 케어와 댕기 머리 스타일링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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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 두피 케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승업가옥 안채에서 총 24회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다. 댕기 머리 스타일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승업가옥 사랑채에서 총 16회 운영되며, 체험비는 5,000원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약 15분간 진행되며, 단오의 정화 문화를 현대적 체험 방식으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사진 제공 남산골한옥마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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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가옥 마당과 전통공예관에서는 쑥 향낭 만들기, 단오선 만들기, 쑥호랑이 키링 만들기, 부적 찍기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쑥 향낭은 예로부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쑥을 활용하며, 단오선과 부적 찍기는 단오 풍속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공예 체험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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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나눔 프로그램으로는 수리취떡과 앵두화채 나눔이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전통가옥 마당에서 진행되며, 단오에 절기 음식을 함께 나누던 풍습을 바탕으로 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행사 입장료는 무료이며, 일부 체험은 유료 또는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남산골한옥마을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안내된다. 문의는 02-6358-5536으로 가능하다.
이번 남산골 세시절기 단오는 전통 명절의 의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도심형 세시 행사다. 한옥마을이라는 공간성과 단오 풍속을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이 절기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문화의 생활 속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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