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 여주시.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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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컬처GB신문] 제38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세종이 열고, 여주가 빚은 도자의 시간’을 주제로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여주 도자기의 전통성과 지역 문화자산을 함께 보여주는 행사로 꾸려진다. 축제장에서는 여주 도자기 판매와 홍보를 비롯해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도자제작 퍼포먼스, 전통장작가마 체험, 도자기 물레 체험, 도자기 홍보판매관, 청년 도자관 등이 예정돼 있다.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도 폭넓게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도자기 물레 체험, 재벌 채색과 그림 그리기, 동물·캐릭터 도자 만들기, 생활도자 꾸미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대형 옹기 제작과 발물레 시연, 라쿠가마 소성 퍼포먼스 등을 만날 수 있는 ‘도자 빚는 거리’도 조성된다. 제1회 여주도자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특별기획전도 함께 운영된다.
특별기획전 가운데 ‘도자기 숲의 작은 친구들’은 박광천 명장을 포함한 참여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지중보화’는 여주시 제5호 도예명장 이형우 명장 초대전으로 열린다. 별도 전시 콘텐츠로는 박광천 명장과 청년 도예가 5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도 마련돼 여주 도자의 현재와 확장 가능성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대형 라인업으로 편성됐다. 5월 1일 송가인·전유진·춘길·신델라, 2일 이찬원·정다경, 3일 멜로망스·왁스, 4일 김용빈·지원이, 5일 하하·김성수·블랙이글스, 9일에는 펭수·김희재·테이가 무대에 오른다. 축제 기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마련됐다. 축제장 인근에는 여성회관 주차장, 신륵사관광단지 공영주차장, 여주도자기유통단지 주차장, 달맞이광장 주차장이 운영되며, 여주역과 여주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한 버스 연계와 축제 셔틀버스도 활용할 수 있다. 셔틀 및 대형 버스 승하차 장소는 여주시택시쉼터 일원에 마련된다.
축제에 앞서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댓글 참여형 ‘행운의 거북이’ 이벤트와 축제 방문 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달항아리 액자 추첨, 현장 QR 참여 소문내기 이벤트,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이 함께 운영돼 축제 홍보와 현장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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