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도자기의 가치와 예술성을 알리는 ‘2026 문경찻사발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 제공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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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컬처GB신문] 전통 도자기의 가치와 예술성을 알리는 ‘2026 문경찻사발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를 주제로 하여 문경 도자기의 역사적 정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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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백두대간의 풍부한 사토광맥과 맑은 물, 울창한 숲의 땔감 등 도자기 생산에 최적화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이다. 이번 축제는 고려시대 청자부터 조선시대 분청사기와 백자로 이어지는 문경 도자기의 역사적 흐름을 조명하고, 발물레를 사용하는 전통 제작 방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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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에는 국제교류전, 무형문화재특별전, 도예명장 특별전 등 수준 높은 전시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된다. 관람객의 편의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패스권’은 1만 5,000원에 판매되며, 찻잔 교환권, 도자기 빚기 및 말차다례 체험권, 문경에코월드 50%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패스권의 온라인 사전 판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축제가 시작되는 5월 1일부터는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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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행사로는 5월 1일 오후 1시 30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신현지, 박서진, 안성훈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사기장의 하루를 엿보는 작가 시연, 전국 가루차 투다 대회, 발물레 경진대회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특별 공연, 마당놀이, 인공지능 로봇 체험 등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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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은 문경새재도립공원의 자연경관과 오픈세트장을 활용해 구성되었으며, 인근의 문경 철로자전거와 가은아자개장터 등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된 동선을 제공한다. 주최 측은 방문객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패스권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행사장 내 주요 거점을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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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전통 공예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명예문화관광축제로서 문경찻사발의 가치를 공유하고, 도자 문화의 대중화를 이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지는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