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그 바람의 울림은 제주가 가진 자연의 숨결과 관악의 힘찬 울림을 담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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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컬처GB신문] 제주의 봄을 금빛 관악 선율로 물들이는 제31회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이 오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공연은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을 비롯해 함덕고등학교 백파뮤직홀과 동려평생학교 강당 등에서도 이어집니다 [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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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 시즌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음악 축제로, 개막 공연과 라이징스타 콘서트, 마스터클래스, 희망 콘서트, 앙상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공연은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을 비롯해 함덕고등학교 백파뮤직홀과 동려평생학교 강당 등에서도 이어집니다.
2026년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 개막공연(제주문예회관 대극장) [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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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깃돌클라리넷앙상블 [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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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공연은 3월 19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개막에 앞서 제주 청소년 연주단체인 공깃돌클라리넷앙상블과 원 주니어 브라스가 ‘마중물 콘서트’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웁니다. 이어 스페인을 대표하는 금관 5중주단 스페니쉬 브라스와 관악실내악단 더 윈즈가 무대에 올라 세계적 수준의 관악 연주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골든브라스앙상블 금관앙상블 [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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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에는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입상자들이 참여하는 라이징스타 콘서트가 열립니다. 그란츠 브라스 퀸텟을 비롯해 호른 연주자 강성민, 트럼펫 연주자 백도영, 테너트롬본 연주자 로베르토 데 라 기아 등 차세대 연주자들이 무대를 장식하며 골든브라스앙상블이 특별 출연합니다.
더윈즈 목관실내악 [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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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함덕고등학교에서는 마스터클래스와 특별공연이 진행되고, 동려평생학교 강당에서는 희망 콘서트가 마련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음악 나눔의 의미를 더합니다.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시상식 및 입상자 음악회 [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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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에는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제5회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 결선이 열립니다. 제주 민요를 주제로 한 관악 창작곡 23편이 접수된 가운데 정제호의 어멍의 바당, 조인우의 제주 뱃노래, 조주연의 잠녀, 강택구의 숨비소리, 김신의 환성서곡 제주, 민동혁의 교향적 환성곡 용천검 등 6개 작품이 결선 무대에 오릅니다. 1위 수상자에게는 미화 6천 달러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혼디모영 지꺼지게 앙상블공연 [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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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포레스트클라리넷앙상블 [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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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주 클라리넷 앙상블과 칠갑 색소폰 앙상블 등 지역 관악단이 참여하는 앙상블 공연이 열립니다. 지역 생활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제주 관악 음악의 저변과 현재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원주니어브라스 트럼펫 앙상블 [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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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관악제는 세계 각국의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관악 음악 축제로 제주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올해 봄 시즌 역시 전문 연주자와 청소년 연주단, 지역 관악단이 함께 어우러져 관악 음악의 폭넓은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페니시브라스 금관5중주 [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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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나머지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자세한 일정과 예매는 제주국제관악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지는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