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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축제 문화축제

겨울바다의 선물, 천북 굴이 온다…‘2025 천북 굴 축제’ 11월 15일 개막

컬처GB신문 기자 입력 2025.11.08 19:36 수정 2025.11.08 19:36

― 풍성한 굴요리·지역 예술 공연·해안길 트레킹까지
보령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에서 이틀간 열려

‘2025 천북 굴 축제’ [사진 제공 보령시.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천북 굴 축제’ [사진 제공 보령시.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컬처GB신문] 한겨울 바다의 진미, 천북 굴이 본격적인 제철을 맞아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충남 보령시가 주최하고 천북 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천북 굴 축제’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굴 단지 [사진 제공 보령시. 재판매 및 DB 금지]
굴 단지 [사진 제공 보령시.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축제는 천북 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해안의 대표 겨울 별미로 손꼽히는 천북 굴은 통통한 육질과 신선한 맛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명성이 높다.

굴 구이 [사진 제공 보령시. 재판매 및 DB 금지]
굴 구이 [사진 제공 보령시.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제공 보령시. 재판매 및 DB 금지]
굴밥 [사진 제공 보령시. 재판매 및 DB 금지]

축제 기간 동안 굴구이, 굴찜, 굴밥 등 다양한 굴 요리가 제공되며, 특히 현장에서 바로 구워내는 굴구이 부스는 매년 긴 대기 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다. 대형 굴요리 시연,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굴단지 내 상가 밀집 지역에서는 축제 이후에도 신선한 굴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천북 굴 홍보 퍼포먼스 [사진 제공 보령시. 재판매 및 DB 금지]
천북 굴 홍보 퍼포먼스 [사진 제공 보령시. 재판매 및 DB 금지]

축제와 함께 떠나는 해안길 산책도 인기다. 천북면 장은리에서 학성리까지 이어지는 ‘천북굴따라길’은 총 7.9km로 조성돼 있으며, 이 중 굴단지~아랫사정 1.2km 구간은 누구나 걷기 쉬운 완만한 코스로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인근의 카페와 식당들은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며 젊은 층 방문도 늘고 있다.

주요 교통편은 장항선 광천역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대천IC, 홍성IC를 통해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까지 접근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천수만 농어촌테마파크, 학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지, 보령 쌈지촌마을, 봉화산 편무성 가옥, 빙도 등이 있어 축제와 함께 보령의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보령시 수산과(041-930-6761) 또는 천북굴축제추진위원회(010-5402-9073)로 하면 된다.


조상배 기자 chobs50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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