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제에서는 초청작과 추도를 배경으로 제작한 레지던시 작품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 통영시. 재판매 및 DB 금지]
|
[통영=컬처GB신문] ‘제3회 추도 섬 영화제’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남 통영 추도에서 열린다. 영화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에 섬 탐방, 체험, 주민이 준비하는 먹거리를 더한 2박 3일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초청작과 추도를 배경으로 제작한 레지던시 작품을 선보인다. 레지던시 작품은 창작자가 섬에 머물며 제작한 영화로, 상영 후에는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GV)가 마련된다.
첫날인 23일에는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과 개막작 상영,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24일에는 트레킹과 요가, 낮 특별 상영, 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녁에는 시 낭송회와 선셋 다이닝, 주민 풍물 공연, 초청작 상영을 진행한다. 첫날과 둘째 날에는 심야 장편 상영도 마련되며, 마지막 날에는 추도 레지던시 작품을 상영한다.
영화 관람과 함께 섬의 자연과 생활을 접하는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참가자는 추도에서 트레킹과 체험에 참여하고,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으로 통영의 지역 먹거리를 만난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조 상영장과 추도 공유센터, 대항 마을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으로 받으며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모집 안내에 적힌 접수 시작일은 8월 4일이며, 별도의 마감일은 제시되지 않았다. 신청 경로는 함께 게시하는 카드뉴스의 영화제 홈페이지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참가비 입금 계좌를 별도로 안내한다.
참가비는 10만 원이다. 영화제 프로그램 참여와 추도 내 숙박 2박, 23일 저녁 도시락, 24일 점심·저녁 식사가 포함된다. 추도 왕복 여객선 요금과 지정된 식사 외 음식, 간식, 생수, 세면도구와 수건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참가 유의사항에 따르면 숙소 예약과 승선권 구매는 참가자가 개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승선권 구매를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섬 안에는 편의점과 식당이 없어 아침 식사와 물, 간식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숙소에는 이불과 베개만 기본 제공된다.
신청 가능 여부와 숙박 예약·비용 처리 등 자세한 사항은 추도 섬 영화제 사무국으로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010-5333-2876 또는 이메일 islandfilmfestival@gmail.com으로 받는다.
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충실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